일본 IT 취업 및 생활/일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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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사) 출근 하는 과정과 일 끝난 뒤 회식한 날!

보통 재택근무이지만 가끔씩 출근할 때가 있다. 오늘은 출근하는 날이다 그 이유는 술을 마시는 날이기 때문이다 ㅎㅎ 역으로 가는 길이다. 앞에 학생이 보인다. 나는 정장을 입었기 때문에 나도 학생으로 오해받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그런 바램이 있다 ㅋ 열차를 타기전에 교통비를 충전한다. 오늘 쓸 교통비다 왕복으로 10000원이 넘는다 😢 아침 열차를 타기전 모습이다. 오늘 이렇게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조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에 끼여서 타야하기 때문이다 낑겨서 타는 게 너무 싫다 지옥으로 향하는 열차가 왔다 한번 환승을 해야 한다 사이쿄선(埼京線)에서 히비야 선(日比谷線)으로 갈아탔다 그리고 롯폰기(六本木)라는 곳에 도착했다 롯폰기라는 곳은 돈 많은 사람이 많이 산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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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면 반드시 꼭 가야하는 이자카야(居酒屋)토리키조쿠(鳥貴族)

일본을 여행을 하거나 살게 된다면 꼭 알아야 하는 이자카야가 있다 그것은 토리키조쿠(鳥貴族)라고 한다 토리는 새를 뜻하고 키조쿠는 귀족을 뜻한다 한국어로 풀이하면 새귀족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새고기라 하면 대부분 닭을 생각하면 된다. 일본의 술집은 가끔식 오토오시(お通し)라고, 기본안주값을 받는 곳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기본 안주도 가격도 틀리고 뭐가 나오는지도 모른다. 예전에 어떤 술집에 갔었을 때, 콩이 기본 안주로 나왔는데 그게 700엔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러니 이런 사기를 안당하기 위해서는 "토리키조쿠"에 가는 것이 현명할지도 모른다 가격도 전메뉴 3000원 정도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말하기 편하게 "토리키" 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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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화이자 백신 2차 맞았습니다

2021년 10월 6일 1차 백신 맞은 지 딱 3주째 되는 날이다 다들 2차 백신이 찐이다 라고 하던데, 그런 말을 들었더니 살짝 쫄렸다 그래도 2차까지 맞으면 한국 갈 때 격리 면제라고 하니..... 목숨 걸고 맞기로 했다 19:00에 맞기로 했기 때문에 일을 끝내고 가는 걸로 예약을 했었다 여자 친구한테 만약 백신을 맞고 내가 죽으면 엄마한테 전해달라고 했다 물론 한국어를 연습했다 "오빠가 화이자 맞았어요 그래서 죽었어요" 너무 웃겨서 죽지 못할 거 같다 ㅋㅋㅋㅋㅋ 아침에 커피 한잔으로 여유를 가지고 일을 했다 주 4~5회는 재택근무이기 때문에 맘껏 놀 수 있다 너무 꿀이다 그래도 코로나는 끝났으면 좋겠네, 18시가 됬기때문에 슬슬 나갔다 일본에서는 이런 지상에서 지나다니는 기차를 전차 (電車)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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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와고에(川越) 여행 및 슈퍼울트라 장어 먹기

거의 1년 만에 카와고에(川越)에 왔다 1년 전에는 장어가 목표였기 때문에 장어만 맛보고 집에 돌아갔지만 이번에는 여자 친구와 여자 친구의 엄마, 여자 친구의 동생, 여자 친구의 동생의 친구와 차를 타고 갔다 카와고에는 외국인도 많이 가는 관광지라고 하더라 옛날 기왓집같은 건물도 하나씩 있고 유카타를 입은 일본인들도 가끔씩 볼 수 있다 코로나가 없었으면 더 많았을 거고 더 재밌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옛날 느낌의 일본이 살아있다 저 멀리서는 갑옷을 입은 장군? 이 걸어 다니고 있다 맞은편에는 유카타 2명도 있네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문화도 살짝 알 수 있고 괜찮았던 거 같다 솔직히 옆에 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나 혼자 가버리면 길을 잃기 때문에 멀리서 저격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자 친구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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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홈센터(ホームズ) 구경가기

금요일에 일 마치고 시간이 있어서 홈센터에 방문했다 홈센터란, 이것저것 파는 곳이다. 그렇게밖에 설명을 못하지만.. 진짜로 이것저것 판다 일단 홈센터의 생김새는 대충 아래와 사진이라고 보면 된다. 출저: https://www.shimachu.co.jp/shop/tokyo/326.html ホームズ北赤羽店|家具・ホームセンターの島忠・HOME'S(ホームズ) シマホ 東京ワンク ペットショップ/ペット病院 www.shimachu.co.jp 여기에 간 이유는, 여자 친구가 침대를 보러 가자고 했기 때문에, 보러 갔다 입구에 들어가면 대충 전망이 이렇게 생겼다. 약간 홈플러스 같은 느낌이랄까.. 홈플러스에서 조금 작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홈센터도 지역에 따라 사이즈가 틀리다 에스컬레이터도 있다. 밑에는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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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거주) 2021년 10월 7일 22시 41분 일본 지진 체험 (진도 5강)

집에서 쉬고 있으면서 컴퓨터를 하다가 카드가 필요해서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려는 순간 엄청 시끄럽게 핸드폰에서 뭔가 울렸다 삐잉삐잉 지진입니다 라고 울렸다 깜짝 놀랬다 긴급재난문자가 울릴 때는 정말 소리가 크다 오늘은 한국어로 말해주었다 옛날에 미야자키현 (宮崎県)였던거 같다 후쿠시마현 (福島県) 근처에 있는 지역인데 그때도 강도 5도 정도 왔었는데 그때는 일본어로 “지진입니다”라고 했었다 뭐 그건 중요치 않다 지진이 왔다 이번해에 들어서 제일 컸던 지진인 거 같다 일단 지진이 오면 핸드폰에서 “지진희 입니다” 라고 한다 그렇다 지진희한테서 전화 왔다. 곧 도착한다고 그러면 약 3초 뒤에 흔들린다 4~5도 정도이면, 아기가 잘 때 흔들침대랑 비슷하다 그래서 잠이 잘 오는 경우도 있었다 새벽에 오면 아기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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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 백신 맞고 쿠라스시(くら寿司)에서 스시먹었던 날

수요일이었기 때문에, 일하는 날이었다 하지만... 난 노렸지 후후 남들 바쁠 때, 나는 반차를 쓰고 탈출했다!!! 그리고 백신을 맞으러 갔다 혹시 모르니 타이레놀 들고 갔다 내가 맞으러 가는 곳은 메구로학교서포터센터(目黒学校サポートセンター) 라는 곳이다 지옥에서 탈출한 다음 전철을 타고 나카메구로(中目黒)로 갔다 그다음 좀 걸어야 했다 길을 약간 해매면서 사진을 찰칵 찰칵 여기가 내가 가려는 학교서포터센터 근처인 듯했다 근데 아직 잘 보이지 않았다능... 일본 잼민이 들한테 물어보고 싶었지만,, 무서워할까 봐.. 그냥 보내줬다 그나저나 귀엽네 모자 쓰고 ㅋ 초딩들의 가방은 외국인 입장에서는 좀 촌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치원생들의 로망이라고 한다.. 선배들이 이런 가방을 쓰니까 자기들도 쓰고 싶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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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회사에서 사원 여행아닌 카나가와현(神奈川県)아오하라(青原) 캠핑

사장님이 캠핑을 좋아하시기 때문에 회사 커뮤니티에서 캠핑 갈 사람~!~!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또 힐링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Yes를 외쳤다 그리고 다른 사원들도 Yes를 외친 분도 계셨다 ㅎㅎ 나는 올해 28살이지만 회사에서 제일 막내다.. 우리 회사는 스타트업이라서 신입사원을 뽑지 않기 때문에 다들 경력이 어느 정도 된다 암튼 캠핑 가는 사람이 8명정도 됐던 거 같다 차 두대로 갔는데 우리 사장님 차에 5명 탔다 사진에는 나포함 3명처럼 보이지만,, 내 옆에 2명 더 있다 미기타상과 미기타상 딸 캠핑장 근처 슈퍼에 갔다 술과 음식과 술을 겁나게 샀다 이날 음식값만 40만원정도 나왔던 거 같다 이렇게 불을 피우고, 처음으론 마시멜로를 구워 먹었다 맛없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맛있었다 정말 이쁘게 ..

IN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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