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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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면 반드시 꼭 가야하는 이자카야(居酒屋)토리키조쿠(鳥貴族)

일본을 여행을 하거나 살게 된다면 꼭 알아야 하는 이자카야가 있다 그것은 토리키조쿠(鳥貴族)라고 한다 토리는 새를 뜻하고 키조쿠는 귀족을 뜻한다 한국어로 풀이하면 새귀족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새고기라 하면 대부분 닭을 생각하면 된다. 일본의 술집은 가끔식 오토오시(お通し)라고, 기본안주값을 받는 곳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기본 안주도 가격도 틀리고 뭐가 나오는지도 모른다. 예전에 어떤 술집에 갔었을 때, 콩이 기본 안주로 나왔는데 그게 700엔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러니 이런 사기를 안당하기 위해서는 "토리키조쿠"에 가는 것이 현명할지도 모른다 가격도 전메뉴 3000원 정도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말하기 편하게 "토리키" 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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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와고에(川越) 여행 및 슈퍼울트라 장어 먹기

거의 1년 만에 카와고에(川越)에 왔다 1년 전에는 장어가 목표였기 때문에 장어만 맛보고 집에 돌아갔지만 이번에는 여자 친구와 여자 친구의 엄마, 여자 친구의 동생, 여자 친구의 동생의 친구와 차를 타고 갔다 카와고에는 외국인도 많이 가는 관광지라고 하더라 옛날 기왓집같은 건물도 하나씩 있고 유카타를 입은 일본인들도 가끔씩 볼 수 있다 코로나가 없었으면 더 많았을 거고 더 재밌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옛날 느낌의 일본이 살아있다 저 멀리서는 갑옷을 입은 장군? 이 걸어 다니고 있다 맞은편에는 유카타 2명도 있네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문화도 살짝 알 수 있고 괜찮았던 거 같다 솔직히 옆에 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나 혼자 가버리면 길을 잃기 때문에 멀리서 저격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자 친구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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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홈센터(ホームズ) 구경가기

금요일에 일 마치고 시간이 있어서 홈센터에 방문했다 홈센터란, 이것저것 파는 곳이다. 그렇게밖에 설명을 못하지만.. 진짜로 이것저것 판다 일단 홈센터의 생김새는 대충 아래와 사진이라고 보면 된다. 출저: https://www.shimachu.co.jp/shop/tokyo/326.html ホームズ北赤羽店|家具・ホームセンターの島忠・HOME'S(ホームズ) シマホ 東京ワンク ペットショップ/ペット病院 www.shimachu.co.jp 여기에 간 이유는, 여자 친구가 침대를 보러 가자고 했기 때문에, 보러 갔다 입구에 들어가면 대충 전망이 이렇게 생겼다. 약간 홈플러스 같은 느낌이랄까.. 홈플러스에서 조금 작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홈센터도 지역에 따라 사이즈가 틀리다 에스컬레이터도 있다. 밑에는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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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마(群馬) 여행! 료칸(旅館)갔다가 체리 따러 갔다가 볼거리 구경

일본인들은 딸기나 체리나 샤인 머스켓 등등 여러 가지의 과일을 따는 체험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특히 코로나때문에 더욱 유행하고 있는 듯하다 그건, 일본인인 여자 친구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날, "체리 따러가자" (さくらんぼ狩り行こう~) 라고 했다 흔히 유행했던 아~따시 사쿠란보~~~ 할때 그 사쿠란보인 거 같다 아따시 사쿠란보는 나는 체리라는 뜻인데, 정신이 이상할지도 모른다 암튼 알겠다고 했는데,,,, 자기 엄마랑 동생도 부른다고 했다 어,, 엄마? 나는 여자친구 가족을 만나 뵙는데 살짝 째린다 소심한 성격인지라 말을 더듬을거 같고, 자신감도 없고, 일본어도 더 못해지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군마현(群馬県)에 가서 1박 하고 온다고 하였다 그래도 앞으로도 계속 봐야할 사이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가기로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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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東京) 아오야마 (青山)에서 한끼 식사 15만원 레스토랑 가보기

내가 유튜버도 아니고 지금 까지 빈곤한 생활인데 갑자기 한 끼 15만 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근데 진짜 15만원짜리 갔다..ㅠ 왜냐하면 사귄지 1주년이라고 고오오급 레스토랑에서 먹자고 하신다 그래서 나는 2021년 3월 16일 도쿄 아오야마잇쵸메(青山一丁目)로 갔다 역시나 나는 길을 모르기 때문에, 대장님이신 여자친구께서 인도해주셨다 그 인도한 곳은 그냥 주택가의 고급 레스토랑 집이다 주택가에 이런 계단이 있다 이쁘기도 하고, 분위기는 꽤 괜찮았다 이렇게 풀들도 자라나고 있더라 간지 나는데 나도 집 이렇게 꾸며보고 싶긴 하다 이렇게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나오셔서 당황하면서 찍어도 된다면서 다시 숨어주시더라.. 조금 미안했다 같이 찍어도 되는뎅... 들어갔더니 이렇게나 정성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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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현(静岡県) 아타미(熱海)여행간 날

이때는 10월인 거 같다 코로나가 한참 달리고 있을 때, 같이 놀 수 있는 사람은 여자 친구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 시기 때는 여자 친구와의 글이 계속 올라갈 거 같다 코로나 때문에 계속 집에만 박혀 있었고, 너무 답답할 때 여자 친구가 여행 가자고 했다 그것도 온천여행! 난 일본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온천여행은 단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난 일본 여행이라고 하기보다 서바이벌을 했다 호텔 예약 없이 오사카를 가거나 등등,, 아무튼 여자 친구와는 아타미(熱海)라는 곳에 가기로 했었다 아타미는 기차을 타고 2시간인가 3시간 거리에 있다 도쿄가 아니라 시즈오카(静岡)현에 있기 때문에 꾀나 멀다 아마 저기 가면 후지산도 보일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이때 같이 「김비서는 왜 그럴까?」를 보면서 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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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 카와고에(川越)에서 슈퍼울트라 장어 먹었던 날 (feat.또 여자친구)

한국에는 복날이 있다 개를 먹든 닭을 먹든 건강을 위해 고기를 먹는 날이다 이웃국가인 일본에도 복날이 있더라 일본의 복날에는 장어(ウナギ)를 먹는다 복날이라고 여자 친구가 장어 먹으러 가자고 했다. 집에서 꾀나 먼 거리이지만 거기가 맛있다구..... 그래서 카와고에(川越)라는 곳으로 갔다 도쿄의 사이쿄센(埼京線)이라는 전철을 타고, 종점으로 가면 갈 수 있다 가면 은근 유카타 입은 사람들이 걸어 댕긴다 나름 관광도시인 듯하다 여러 가지 구경하다가 장어집으로 들어갔다 나름 구석에 박혀있다 또 어두컴컴한 곳 데려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나름 장인 냄새나니까 기대는 했다 나한테는 장어는 비싸고 고급 음식이기 때문에, ( 한국도 마찬가지 ) 맥주이다 무조건 그리고 직원분이 세팅을 해주는데 장어 모양의 젓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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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横浜)에서 생일 보냈던 썰 푼다 ( feat.일본인 여자친구 )

때는 2020년 8월 16일 나는 내 인생 최고의 생일을 맞이 하였다.. 8월 15일 여자 친구가 내일은 오빠 생일이니까, "요코하마(横浜) 가자" 라고 했다 나는 웬만하면 OK라고 하기때문에 ( 내 권한은 없기 때문에 ) 내일 몇시에 가면 되냐고 물어보니, 내일 친구랑 잠깐 약속이 있으니까, 3시쯤에 보자고 하더라 8월 16일 생일 나름 생일이였기때문에, 특별히 도쿄가 아닌 요코하마 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혼자 출발했다 여자 친구는 먼저 가있다가, 기다려주셨다 완전 여름이였기때문에, 살짝만 툭 건드려도 화내는 날이라서, 둘 다 힘이 없는 상태로 햇빛 아래에서 걸어 댕겼다. 일본은 왜 이렇게 나무 그늘이 없는 건지.... 휴 일단 여러 곳 산책을 했다. 저번에 요코하마 갔을 때랑 비슷한 루트였다.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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