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에는 무슨 특별한 날인지 기억이 안 나지만,, 철판요리를 먹고 싶다 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예약을 하고,, 암튼 주말을 이용하여 시부야로 향했다 (따라갔더니 도착) 들어가기전에 한 컷 했다 ㅎㅎ 문 앞에 銀座のステーキ(긴자의 스테이크)라고 적혀있다 빛이 나는구나,, 내인생도 저리 빛나면 좋겠네 역시 예약을 했던지라, 스푼이랑 젓가락이 준비되어 있었다 오늘의 메뉴라고 적혀있는 종이가 있었는데 그걸 찍는걸 깜빡했다... ㅠㅠ 첫 번째로 나온 것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맛도 기억이 안 난다 암튼 샐러드 비슷한 거 나와서 먹어주었다 야채를 싫어하지만 7만 원 상당의 가격이라서,,, 아까워서 먹었다 2번째로 나온 건 수프였다 맛은 부드럽고, 약간 후추의 맛과 어우러지면서, 담백한 맛이었..
나는 2019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아주 힘들었던 블랙 회사에서 일하다가 도망 나가다시피 나와서, 새로운 회사에 입사했다 뭐 좋은 회사는 아니다. 스타트업인 회사이고, 일본인이 사장님이시다 우리 사장님은 캠핑에 빠져버렸다. 입사하고 20일만에 사장님이랑 둘이서 캠핑하러 갔다 ㅋ 2021년 4월 24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사장님 집 근처로 갔다 8시쯤에 사장님이 차를 타고 날 데리러 오셨다 차에 타고, 좀 가다가 중간에 사장님이 내려서 고기를 사러 슈퍼로 들어갔다 이때 바로 한 컷 찍었다 포르쉐 타봤다고 자랑해보고 싶었거든 ㅎㅎ 내 인생에 포르쉐랑은 연관이 전혀 없을 줄 알았다 ㅋ 운전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꾹 참았다 추방당하기 싫기 때문이다 드디어 고기랑 야채랑 이것저것 사고 출발..
내가 유튜버도 아니고 지금 까지 빈곤한 생활인데 갑자기 한 끼 15만 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근데 진짜 15만원짜리 갔다..ㅠ 왜냐하면 사귄지 1주년이라고 고오오급 레스토랑에서 먹자고 하신다 그래서 나는 2021년 3월 16일 도쿄 아오야마잇쵸메(青山一丁目)로 갔다 역시나 나는 길을 모르기 때문에, 대장님이신 여자친구께서 인도해주셨다 그 인도한 곳은 그냥 주택가의 고급 레스토랑 집이다 주택가에 이런 계단이 있다 이쁘기도 하고, 분위기는 꽤 괜찮았다 이렇게 풀들도 자라나고 있더라 간지 나는데 나도 집 이렇게 꾸며보고 싶긴 하다 이렇게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나오셔서 당황하면서 찍어도 된다면서 다시 숨어주시더라.. 조금 미안했다 같이 찍어도 되는뎅... 들어갔더니 이렇게나 정성스럽게..
저번 시간에는 for문 (반복문)을 사용해 보았다 While문도 반복하는 건데, for문과 차이점은 얼마나 돌릴 것인지 정하나 안정하나 차이인 거 같다 for문 같은 경우는 시작하는 수를 정해놓고, 또 얼마나 돌릴것인지 정해놓고 시작하지만 While문은 그렇지 않다 1. 문법 while (true) { .... } while (조건식) { } 라고 보면 된다 2. 사용해 보기 위의 코드를 보면, true는 참이기때문에 한번 돌아가고 나서 다시 조건을 보면 참이기 때문에 또 돌고 또 돌고 할 것이다 오른쪽 하단에 빨간 사각형안에 보면, 빨간색 네모가 있는데, 그건 계속 실행 중이라는 뜻이다 지금 상태는 무한반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한반복에 빠지는데,, while은 안좋은게 아닌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
이때는 10월인 거 같다 코로나가 한참 달리고 있을 때, 같이 놀 수 있는 사람은 여자 친구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 시기 때는 여자 친구와의 글이 계속 올라갈 거 같다 코로나 때문에 계속 집에만 박혀 있었고, 너무 답답할 때 여자 친구가 여행 가자고 했다 그것도 온천여행! 난 일본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온천여행은 단 한 번도 간 적이 없다 왜냐하면,, 난 일본 여행이라고 하기보다 서바이벌을 했다 호텔 예약 없이 오사카를 가거나 등등,, 아무튼 여자 친구와는 아타미(熱海)라는 곳에 가기로 했었다 아타미는 기차을 타고 2시간인가 3시간 거리에 있다 도쿄가 아니라 시즈오카(静岡)현에 있기 때문에 꾀나 멀다 아마 저기 가면 후지산도 보일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이때 같이 「김비서는 왜 그럴까?」를 보면서 갔던 ..
한국에는 복날이 있다 개를 먹든 닭을 먹든 건강을 위해 고기를 먹는 날이다 이웃국가인 일본에도 복날이 있더라 일본의 복날에는 장어(ウナギ)를 먹는다 복날이라고 여자 친구가 장어 먹으러 가자고 했다. 집에서 꾀나 먼 거리이지만 거기가 맛있다구..... 그래서 카와고에(川越)라는 곳으로 갔다 도쿄의 사이쿄센(埼京線)이라는 전철을 타고, 종점으로 가면 갈 수 있다 가면 은근 유카타 입은 사람들이 걸어 댕긴다 나름 관광도시인 듯하다 여러 가지 구경하다가 장어집으로 들어갔다 나름 구석에 박혀있다 또 어두컴컴한 곳 데려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나름 장인 냄새나니까 기대는 했다 나한테는 장어는 비싸고 고급 음식이기 때문에, ( 한국도 마찬가지 ) 맥주이다 무조건 그리고 직원분이 세팅을 해주는데 장어 모양의 젓가..
때는 2020년 8월 16일 나는 내 인생 최고의 생일을 맞이 하였다.. 8월 15일 여자 친구가 내일은 오빠 생일이니까, "요코하마(横浜) 가자" 라고 했다 나는 웬만하면 OK라고 하기때문에 ( 내 권한은 없기 때문에 ) 내일 몇시에 가면 되냐고 물어보니, 내일 친구랑 잠깐 약속이 있으니까, 3시쯤에 보자고 하더라 8월 16일 생일 나름 생일이였기때문에, 특별히 도쿄가 아닌 요코하마 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혼자 출발했다 여자 친구는 먼저 가있다가, 기다려주셨다 완전 여름이였기때문에, 살짝만 툭 건드려도 화내는 날이라서, 둘 다 힘이 없는 상태로 햇빛 아래에서 걸어 댕겼다. 일본은 왜 이렇게 나무 그늘이 없는 건지.... 휴 일단 여러 곳 산책을 했다. 저번에 요코하마 갔을 때랑 비슷한 루트였다. 차이나타운..
나는 2020년 3월 말쯤 여자 친구가 생겼었다 진짜 우연치 않게 생겼다 2월쯤에 친구처럼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그러다가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가끔씩 같이 산책을 했는데 이때가 7월인듯 하다 여자 친구가 오다이바(お台場)에 가자고 하였다 난 처음 거기가 어디인지 몰랐고, 검색해보니 아주 유명하더라? 건담행님이 계시는 거기였다 도쿄에 일본인 친구나, 여자 친구가 있다면, 정말 좋다 유명한 관광지는 다 알고 있고, 루트도 다 알고 있고 나는 단지 눈만 감고 졸졸 따라 댕기 기만하면 되거든 도쿄텔레포트 역(東京テレポート)에 도착 지도로 보면 도쿄역에서 좀 밑이다 역 이름이 살짝 간지 나긴 했다 암튼 도착한 다음에 10분 정도 걸었던 거 같다. 어떤 건물로 들어갔고, 아주 컴컴했다 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